1박2일동안 한국어 캠프를 진행하느라 체류기 올리는게 하루 늦었다.
토요일 오전에는 학원 스텝들과 시간을 보내고 학원에서 햄버거로 점심 식사를 하고 한국어 캠프가 열릴 장소로 이동했다. 우리나라로 치며 풀빌라 독채팬션 정도되는 장소. 도착해서 세팅하니 학생들이 속속 도착했다.



캠프기간에는 한국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조별 활동을 하고 나와, 함께 간 이시온 선생 둘이서 진행을 했다.
아직 서먹서먹한 학생들을 조별로 앉히고 엊그제 꼰 시장에서 구입한 조별 유니폼도 입고 조별 소개를 했다.








소개와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한국 노래 배우기 시간. 재하의 인도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배우고 불렀다.
그 다음은 조별 레크레이션 시간! 이 시간부터 조별 점수가 부여되고 그 점수로 다음 날 시장놀이에 사용한 상금을 받게 된다.

레크레이션 후에는 저녁에 조별 연극과 퀴즈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조별로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조별로 좀 더 친해지고 대화도 많이 하길 바라면서...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저녁 시간 프로그램 시작. 첫 순서는 다낭에 있는 음악학원 밴드의 축하공연. 한국 가요와 베트남 노래를 다섯 곡 정도 연주하고 불렀다. 베트남도 밴드 문화가 발달했다고 들었는데 다들 잘 한다.



그 이후에는 조별 연극 공연. 흥부와 놀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한국 전래동화를 5분 정도의 연극대본으로 만들어서 조별로 연습했다. 한글을 읽고 말해보고 외우는 경험들을 위한 시간.




퀴즈대회는 주로 한글과 관련 된 문제들로 진행했다. 베트남 학생들만 푸는 문제, 한국 학생도 함께 푸는 문제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레크레이션과 퀴즈대회를 시온 선생이 진행했는데 에너지 엄청 썼다.




9시쯤 마무리하려던 일정이 10시반이 되어서야 끝났다. 공식적인 프로그램은 마쳤지만 보드게임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둘재날은 아침 8시에 빵과 우유로 식사하는 것으로 시작!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어제 레크레이션과 연극과 퀴즈대회로 조별로 획득한 상금을 시장놀이에서 써 보면서 선물을 가져가는 시간. 한국에서 사간 상품들과 베트남 현지에서 준비해주신 물품까지 90여개의 상품을 놓고 시장 놀이를 했다. 한국 돈을 써보는 체험도 하고 선물도 가져가는 즐거운 시간!









순식간에 1박 2일이 지나가고 마무리하는 시간.
조별로 멤버들의 얼굴을 그려주고 편지쓰는 시간을 가졌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가사를 배우고 서로 불러주는 시간도 가졌다.




마무리하면서 조별로 사진찍고 서로를 아쉬워하며 이별! 이 경험들이 베트남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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