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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2014-6-6] 예원이 그리기 작품들

예원이가 요즘 가장 관심을 보이는건 그림 그리는 것과 자기 나름대로의 발레 춤추기이다.
그중에서도 그림 그리기는 틈만 나면 종이에다 연필과 크레파스로 무언가를 그리는 걸 즐긴다. 그림의 주제는 주로 공주님 ㅠㅠ

예원이의 그리기가 계속되자 아내는 예원이가 완성한 그림들을 벽에 하나씩 붙이기 시작했다.
예원이만의 갤러리가 탄생한 것이다. 예원이도 이것을 무척 뿌듯해 하고,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나면 엄마에게 그걸 벽에 붙여 달라고 한다.
물론, 그려놓고도 본인 맘에 들지 않는 그림일 경우에는, 엄마에게 절대로 벽에 붙이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기까지….

그림은 계속 늘어나겠지만 지금까지 벽에 붙여진 그림들 몇 점을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