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DFC와 연결되어 선교사로 지원해서 한국에 와서 훈련을 받으며 친해졌던 강원구 간사님이 오랜만에 한국에 오셨다.
대전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훈련받을 때 친하게 지냈던 간사님들께 연락을 드려서 식사와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15년전, 훈련받을 때는 다들 싱그러운 청춘들이었는데 이번에 다 모이고 보니 집집마다 아이들이 하나둘씩 딸린 아저씨들이 되었다.
예전을 추억하고, 현재를 나누는 그 자리가 참 좋고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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