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은 거의 없어지고 여름과 겨울만 남는 느낌이네요. 무더위를 지나 조금 선선해 지나 싶더니 곧바로 추워지네요. 벌써 11월이라니 참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10월은 대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루는 기간이기도 하고 올 해는 추석 연휴까지 있어서 정말 별로 한 것 없이 한 달이 지나가버린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런 빠름의 시간들 속에서도 여전히 학생들을 만나서 함께 예배하고, 주님 안에서 자라가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10월이었습니다. 어머님의 갑작스런 탈장수술로 그 고요함에 균열이 생기는 일도 있었던 10월이기도 합니다. 저희의 10월 사역소식 잘 읽어주시고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늘 그렇듯 참 큰 힘이 됩니다.

캠퍼스 사역 (대전대/한남대/우송대)


대전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학생들과 간식 이벤트를 통해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을 걸어주는 학생들도 좀 생기고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관심을 표시하는 학생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10월까지는 아이스크림을 위주로 나눔을 했는데 날이 추워져서 11월부터는 어묵꼬지 나눔을 할 예정입니다. 학생 멤버들이 든든히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군에 있던 형제 한 명이 9월에 제대했습니다. 내년 복학 예정인데 사역과 다시 연결되기를 기도합니다.
한남대와 우송대는 정구연 선교사가 어머님 병 간호로 2주간 병원에 머문 관계로 직접 캠퍼스 방문과 학생 양육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중에도 다른 선교사님들의 수고로 학생들은 여전히 공동체 안에서 잘 훈련과 성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제자들큰잔치(10.18)


대전지구 졸업생(맏가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자들큰잔치(홈커밍데이) 행사가 10월 18일에 열렸습니다. 150여명의 졸업생, 선교사, 재학생이 함께 모여 교제하고 함께 예배했습니다. 졸업생이 담임목회하는 교회를 장소로 제공해 주셔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모임을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선교사 세미나 (10.20~23)


학생들 중간고사 기간을 이용해 전국에 흩어져 사역중인 DFC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3박 4일의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사역 방향성에 대한 대표 선교사님의 강의도 듣고, 캠퍼스 상황에 필요한 외부 강사들의 강의를 들으며 캠퍼스 트랜드를 파악하고 사역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윷놀이 대회도 하고 형제/자매 모임도 하며 팀웍을 다졌습니다. 저(김정훈)는 첫날 저녁예배 설교를 맡아 후배 선교사들에게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하며 캠퍼스 사역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잘 세워가길 도전했습니다.
선교사 책모임


이번 학기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에 대전지구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통해 배우는 것도 있지만 선교사들 서로가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입니다. 첫 책으로는 "하나님의 선교, 세상을 바꾸다"라는 책을 골랐습니다. 캠퍼스 선교사의 삶을 살고 있지만 선교의 이론적 토대를 쌓고 선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한밤의 프레이즈(10.31)


DFC가 속해 있는 학원복음화협의회와 대전CBS가 연합해서 대전지역 청년 찬양집회인 <한 밤의 프레이즈> 행사를 가졌습니다. 10월말 야외집회라 추위를 걱정했는데 1,200여명이 모여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겁게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보부스도 운영해서 방문한 분들에게 DFC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엘보드 미디어팀 이야기


2학기에는 계속해서 인터뷰 영상을 준비하느라 모임시간마다 장비 세팅법, 인터뷰 촬영 실습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선교사 2명, 학생 3명의 컴팩트한 조직이다 보니 기동성이 있는 반면 모임에 결석자가 생기면 그 빈자리가 커 보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영상 촬영을 마치면 겨울수련회 영상을 만들 예정입니다.
가족이야기
10월 저희 가정의 가장 큰 이슈는 어머님의 탈장수술입니다. 림프종을 추적관찰하는 중에 탈장이 발견되어 수술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가 지난 10월 13일에 수슬을 했습니다. 보통은 수술후 2-3일이면 퇴원이라는데 퇴원을 결정해 놓고 갑자기 고열과 설사가 발생해서 여러 검사를 하고 조치를 받느라 총 11일간 입원을 했습니다. 다행히 퇴원 후에는 집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중입니다.


길었던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 저녁에는 쿠우쿠우에서 함께 식사했습니다. 예원이가 그림그려주는 사이트에서 그림을 그려 번 돈으로 가족들 밥을 사주고 싶다고 해서 처음으로 딸이 사주는 밥을 먹었네요. 식사 마치고 나오는 길에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코인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불러봤습니다. 아이들이 크니 이제 경험하는 것들도 달라지나 봅니다.
기도해 주세요
1. 탈장 수술 후 집에서 요양하는 어머님이 복부 통증이 속히 가라앉고, 일상을 잘 회복하도록 도와 주소서.
2. 매 주 모임에서 설교하는 김정훈 선교사에게 지혜를 주시고, 정구연 선교사가 양육하는 학생들과 더 깊이 삶과 신앙을 나눌 수 있게 해 주소서.
3. 예원이와 창윤이의 성품과 신앙이 잘 자라게 인도해 주소서.
※ 이 소식지를 읽는 분들의 기도가 필요한 상황을 위해서 저희도 기도하기 원합니다. 함께 나누기 원하는 기도제목이 있으시면 010-2031-5863에 문자메시지로 알려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11월 사역일정
- 11월 3일 : 대전지구 선교사 나들이
- 11월 24~26일 : 캠퍼스청년연구소 연구위원 리트릿
10월 선교후원 보고
지난 달에도 많은 후원자님들의 동역으로 저희 가정이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 후원 계좌 : 하나은행 647-038095-00108 김정훈 (정구연 선교사 후원할 분도 이 계좌 이용하시면 됩니다)
<김정훈 선교사 후원>
가보연 / 강성엽 / 강세영 / 강신희 / 강정희 / 김가람 / 김승종&두성미 / 김영현&유세진 / 김요셉&김아영 / 김용익&이수희 / 김은지 / 김은태 / 김종건&노숙향 / 김진희 / 김현정 / 김형래 / 김혜숙&김병우 / 대전대선교후원회 / 대전DFC / 라동주 / 민초희 / 박대남 / 박소영 / 박시현 / 박정문&최선미 / 서수민 / 석희철 / 송곡교회 / 송연숙 / 안동현&김명희 / 여선정 / 연재선 / 우대숙 / 우대숙 / 윤치영 / 이기천&백경화 / 이만섭 / 이범규 / 이스라 / 이원섭&민영숙 / 이인영&오현정 / 이지현 / 이탁병 / 이학수&이주겸 / 이현숙 / 이현숙 / 임연선 / 임준택&김은선 / 전수경 / 전치상&김진아 / 정순권 / 정주현 / 조두연 / 조소영 / 조재상 / 차창훈&홍은순 / 천용수&김지영 / 최장엽 / 한안기 / 허영명&김보영 / 화도교회(이미경) / 황은희(9,10)
<정구연 선교사 후원>
김정렬 / 대전DFC / 박주일&배영 / 반세라&진재호 / ㈜사세 / 신미경 / 유지혜 / 임규배 / 장창훈 / 정구민&정윤하 / 정구철&박은영 / 정성임 / 정진웅 / 정환영 / 조완동 / 차창훈&홍은순 / 홍지호&이현경 / 황성운&신유진
<엘보드 미디어팀 후원>
강사돈 / 김정표 / 라동주 / 양승주 / 엘보드12기(김진수 김진태 인치광) / 연재흠&이선아 / 이원섭&민영숙 / 전미선 / 정환영 / 조두연 / 천용수&김지영
김정훈&정구연 선교사는...
대학생 대상 선교단체인 DFC(제자들선교회) 소속 선교사입니다. 김정훈 선교사는 DFC 대전지구 대표로, 정구연 선교사는 DFC 대전지구 캠퍼스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신앙으로 세워가기 원하는 대학생이 있다면 언제나 연락주세요.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김정훈 선교사 연락처
010-2031-5863, 9035@daum.net
정구연 선교사 연락처
010-7314-6540, kuk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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